[CASHMERE CARDIGAN]

지난 봄, 순식간에 품절 사태를 일으킨 그 상품..

백화점의 고급 라인에서만 보실 수 있던 퀄리티로

지난 시즌 순식간에 품절 사태를 일으킨 그 상품이에요.

구매해주신 분들의 만족도가 높아, 재구매 요청이 참 많았어요.

너무 빠르게 품절되어 저도 갖지 못 해 아쉬움이 남았고

이 품질에 이 가격이면 돈 버는거다~ 싶어..

같이 입자! 하는 마음에 가져왔는데 반겨주실거죠?

적정 수량을 넣어 원료와 원사 등 단가를 많-이 낮췄는데요,

제가 좋은 상품 만들어오면 관심있게 봐주세요?

그만큼 단가가 조절되어 좋은 상품 더 좋은 가격에 보실 수 있으니까요!

캐시미어 좀 사보셨다~ 하시면 아시죠?

캐시미어 중 몽골리안 캐시미어가 최고 좋다고 하는 것을요.

해당 캐시미어를 얻는 중국과 몽골 산악지대.

낮은 습도와 변덕스러운 일교차가 따뜻하고 통풍성 있는

부드러운 털을 만드는 최상의 조건을 만들어주어요.

이런 기후에서 사는 산양들은 기특하게도

스스로 단백질의 양을 줄여 실의 섬세함의 정도인

섬도를 조절하여 길이 등 균일성까지 고루 갖추었다고 합니다.

이 캐시미어 원사는 윤리적으로 얻기 때문에

연간 생산량이 극히 제한되어 있는데요,

산양이 털 갈이를 할 때에 빗으로 빗어주며

가장 부드럽고 따뜻한 아랫턱-배 의 솜 털을 걷어냅니다.

한 마리의 산양에서 얻을 수 있는 캐시미어는 약 150g으로

스웨터 한 벌에 5~7마리, 코트 한 벌에 24마리의 털이

필요하다고 하면 얼마나 적게 생산되는지 감이 조금 오실까요?

캐시미어는 사람의 머리카락보다 1/4 정도 가느다란

보통 15~17micron 의 굵기로 몽골리안 캐시미어는

12~14micron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캐시미어의 강도, 길이, 탄성 등은 양모와 유사하지만

섬도, 유연함, 가벼움은 비교할 수 없이 월등하며 물을 빠르게 흡수하고

알칼리/산성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재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 최고급의 캐시미어로 제작한 이 상품,

조금 덜 욕심부려, 1~3만원 저렴한 단가로 보여드릴 수 있었지만

이왕 만든 캐시미어, 제대로 만들어 보여드리자 하는 마음에

깐깐하게 욕심부려 꼼꼼하게 제작하였습니다 !

밋밋하지 않게 자개단추로 포인트를 주고,

착용 후 단추가 떨어져 분실될 경우를 대비해

여분의 실과 자개단추도 함께 넣어서 보내드려요.

이 가디건! 저희가 정-말 신경 많이 쓴, 그런 상품이에요.

이 상품이 고가라고 느껴지신다면, 꼭! 캐시미어 100%의 가디건

가격대 한 번 검색부탁드릴게요.

캐시미어 100%도 원사에 따라 품질이 천차만별이니

착용감 좋은, 부드러운 상품으로 찾아봐주세요.

지난 구매자 분덜의 후기,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캐시미어 가디건 후기 보기

[COMMENT]

9월 23일 3일간 순차 출고 되는 제품입니다.

해당 주문서는 9월 22일 일요일 23:59분에 마감됩니다.

(품절 시 조기마감 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69,000원 입니다.

[DO THE WASH]

천연 섬유로 제작했기 때문에 매일 착용보다는

하루 걸러 하루 착용을 권장합니다.

착용 후 탈취제를 뿌려 2~3시간 걸어두고

보관시 습기를 막을 신문지를 끼워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물에 젖었을 때에는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가볍게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풀이 생겼을 경우에는 결에 따라

일회용 면도기로 살짝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구매 후 첫 세탁은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해드리고, 그 후에도

드라이클리닝으로 관리해주시면 보다 오래 입으실 수 있습니다.

(손빨래의 경우 울 샴푸 등 중성세제 이용을 권해드리며 이 때,

비비거나 비틀어 짜는 것은 옷을 변형시킬 수 있으니 삼가해주세요.

물기는 수건으로 제거해주시고, 건조는 그늘에 수건을 깔고

옷 형태대로 펴서 건조해주시면 되어요.)

세탁 후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교환/환불 처리가 어려운 점 참고부탁드립니다.